네이버와 유튜브를 이용하는 것은 잠시 인터넷 환경이 안 좋더라도 사용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네이버를 사용하는 것은 일방향으로 이미지와 텍스트 정보가 송수신 되는 것이며, 인터넷 속도가 좋지 않아 잠시 끊겼더라도 사용자가 알아차리지 못하게 다시 재접속하여 정보를 불러와서 보여줄 수 있습니다.
유튜브 역시 사용자가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으면 유튜브는 사용자의 컴퓨터에 일정 분량의 비디오를 미리 다운로드 받아놓고 재생(아래 그림의 파란색 점선 안쪽 회색 부분)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인터넷 환경이 끊어져도 사용자들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페이지콜은 단 몇 초라도 인터넷 접속이 불안하면 말하고 있던 상대방의 음성이 끊기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접속 오류를 경험하게 됩니다. 또 페이지콜은 혼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사용하기 때문에 본인이 문제가 없더라도 상대방의 환경이 좋지 않으면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지 않아 모두 오류를 경험했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는 페이지콜을 사용한 한 사용자의 미팅룸 이용하는 동안 인터넷 속도를 예시로 표현한 것입니다. 1시간 중에 59분이 안정적이더라도 단 1분 사이에 몇 초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 발생하다가 네트워크가 끊기는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사용자 불안정 하면 미팅을 중단하고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페이지콜같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네이버나 유튜브보다 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입니다.